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스타항공, 내일 김포~대만 송산 '첫 비행'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스타항공은 내달 1일부터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노선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김포~송산 노선은 그동안 이용했던 인천~타오위안 공항보다 대만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한류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중심 상업지구에서 3㎞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 기존 인천~타오위안 노선에 비해 이동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스타항공의 김포~송산 노선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3회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출발해 송산공항에 오후 1시(현지시간) 도착하고, 송산공항에서 오후 2시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5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2시간30분 소요된다.


이스타항공은 송산 취항을 기념해 첫 취항편 탑승고객에게 교통카드, 트레블키트, 여행책자 등을 증정하고, 내달 31일 탑승편까지 항공권을 편도 7만4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최적의 도심 접근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노선으로 한국~대만 고객유치와 수송 분담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