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로 활동할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갤럭시노트' 달인을 뽑는 퀴즈 이벤트 '갤럭시노트의 달인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이벤트 코트에서 지난 27일 열린 이 행사는 5.3인치 대화면을 갖춘 갤럭시노트의 다양한 성능과 숨겨진 기능에 대한 퀴즈를 푸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온라인 퀴즈를 통해 선정된 53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과 참가자들간 1:53의 경쟁 구도로 진행됐으며 단계별로 갤럭시노트의 숨겨진 기능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갤럭시노트의 달인으로 선발된 최후의 1인에게는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사장의 열기도 더욱 고조됐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임갑수(20세, 대학생)씨는 "갤럭시노트의 달인이 돼 2012 런던올림픽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의 숨겨진 기능을 더 많이 알게 되고 활용도도 높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를 100배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는 5.3인치 고화질(HD) 슈퍼 아몰레드 화면에 S펜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기기로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공급 기준 500만대를 돌파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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