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면은 물론 S펜까지 핑크 색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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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의 핑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핑크는 여성과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베리 핑크 컬러를 스마트폰 전면과 후면은 물론 S펜에도 모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 핑크 출시로 기존 블랙, 화이트와 함께 3가지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갤럭시 노트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핑크는 여성 고객과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 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는 공급 기준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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