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회복 불투명 아랑곳 펄펄 끓는 상가인기 왜?

시계아이콘02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베이비부머 창업·프랜차이즈 활성화로 수요 폭증

경기회복 불투명 아랑곳 펄펄 끓는 상가인기 왜?
AD


경기가 어려워도 유독 잘되는 곳은 있다. 먹고 마시는 이른바 외식업이다. 대한민국은 외식업 천하라고 할 만큼 업종도 많다. 상권마다 다르지만 호황을 누리는 곳이 대부분이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기에 따른 상가도 주목받고 있다.

상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분위기다. 대규모 신도시와 신규 분양 그리고 중심상권이 번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최근 부동산 임대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상가 시장의 인기는 최고의 투자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지역에서 나온 LH(한국토지주택공사)상가 11개가 모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상가레이다에 따르면 낙찰가율은 150.25%로 역대 최고다. 이번 입찰에서 서울서초 지역에 몰린 금액은 약 54억4939만원이다.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상가는 101호였다. 내정가 대비 184.02%의 낙찰가율을 보였으며, 11개 상가 중 낙찰가율 150%를 넘긴 상가도 5개에 달했다. 이곳에 큰 관심이 모인 것은 입지적 특성과 배후세력이 좋기 때문이다. 직접 소유보다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였다.


상가114 장경철 이사는 “경기 회복 여부에도 불구하고 상가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가 창업 등 자영업 시장으로 대거 나오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상권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있는 상가는 꾸준히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경기회복 불투명 아랑곳 펄펄 끓는 상가인기 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늘어나는 것도 상가 인기의 요인이다. 과거 중심상권에만 노렸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제 단지내 상가를 물론 상가가 밀집하지 않은 근린지역까지 뻗어가고 있다.


오피스텔 상가 분양가격 일반상가 추월
오피스텔상가 분양가격이 일반상가 분양 가격을 추월한 것은 ‘사건’이다. 최근 공급량이 크게 늘어 공급과잉이 올 것이라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높다. 특히 땅값이 비싸고 공실이 없는 강남과 도심의 중심지역의 분양가는 크게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내 오피스텔상가 295개 단지의 분양가격(1층, 3.3㎡기준)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6년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돌파한 후 2012년 4월까지 공급된 오피스텔상가 평균 분양가는 5116만원을 기록했다. 과거 벤처기업들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됐던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은 2005년 이후 삼성 쉐르빌,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리가스퀘어 등이 공급되면서 고급 주거공간으로 바뀌었다.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개통으로 교통호재까지 누리면서 이 일대 오피스텔 상가는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역할뿐 아니라 강남 중심상가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분양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2010년 이전에 강남구 일반상가 분양가는 4725만원, 오피스텔상가 분양가는 4090만원으로 약 635만원의 차이를 나탰다.


2010년 이후에는 일반상가는 6287만원, 오피스텔상가는 8662만원으로 무려 2300만원까지 높아졌다. 특히 서초구에서는 2010년 이전에는 일반상가가 4407만원 가량 높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오피스텔 상가가 700만원이나 높아졌다.


서울의 중심상권으로 불리는 중구의 오피스텔 상가 분양 가격이 가장 높았다. 대기업 본사와 정부기관 등이 몰려 있는 이 지역에는 경희궁의 아침과 광화문시대 등 고급 수요자를 노린 오피스텔이 많다. 업무용과 주거용 공용으로 쓰이고 있지만 주거 비중이 높다. 이 오피스텔 지하1층에서 2층까지 대부분 상가로 이뤄졌다. 최근 공급한 흥화브라운과 엘크루메트로시티 상가의 분양가는 3.3㎡당 5000만원을 넘어섰다.
오피스텔이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은 것은 금융위기 이후부터다. 아파트시장이 침체되면서 부동산 투자형태가 바뀌었고 보다 안정된 투자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트렌드가 바뀐 것이다.


상가 인기지표 권리금도 꾸준한 상승행진
투자자와 반대로 자영업자가 바라보는 상가의 경우도 인기가 높은 것은 마찬가지다. 상가 인기 지표로 쓰이는 ‘권리금’의 상승행진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1층 상가는 매년 상승 중이다.


점포거래 전문기업인 점포라인이 최근 3년간 자사 DB에 등록된 전체 매물 중 서울 소재 1층 점포 1만5812개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3.3㎡당 보증금은 2010년 177만3093원에서 올해(4월 말 기준) 202만2735원으로 14.08%(24만9641원) 올랐고 3.3㎡당 월세는 9만4232원에서 10만8763원으로 15.42%(1만4531원) 증가했다.


3.3㎡당 권리금 역시 2010년 399만8883원에서 473만4716원으로 18.4%(73만5832원)나 올랐다. 면적이 99㎡인 점포롤 예로 대입해보면 2년 사이 보증금은 750만원, 월세는 43만6000원, 권리금은 2207만원 오른 셈이다.


이 기간 전체 매물들의 3.3㎡당 보증금은 99만7562원에서 122만1320원으로 22만3757원 올랐다. 월세는 5만8445원에서 7만원으로 1만1555원 증가했다. 권리금 역시 235만5349원에서 282만3430원으로 46만8081원이나 올랐다. 1층 점포의 상승세는 같은 기간 등록된 전체 매물들의 3.3㎡당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증가액과 비교해보면 더 명확해진다.


이 기간 전체 매물들의 3.3㎡당 보증금은 99만7562원에서 122만1320원으로 22만3757원 올랐고 월세는 5만8445원에서 7만원으로 1만1555원 증가했다. 권리금 역시 235만5349원에서 282만3430원으로 46만8081원 올랐다. 이를 면적 99㎡인 점포에 대입해보면 1층 점포 보증금은 전체 매물에 비해 보증금은 70만원, 월세는 9만원, 권리금은 800만원씩 더 올랐다는 계산이 나온다. 더구나 형성되는 금액 자체에도 2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1층 점포는 자영업자나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비용이 다른 층에 비해 더 든다는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이는 중개수수료를 아끼거나 다른 부분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메꾼다는 방침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고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