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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민주교육 '메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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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 40여 개국 1000여개 민주교육 관계기관 및 단체 참여하는 IDEC회의 유치


[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에서 오는 2014년 세계 40여 개국, 1000여개 민주교육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행사가 열린다.


광명시는 세계 민주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IDEC(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행사가 2014년 광명시 일원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과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IDEC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1000여개 민주교육 관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로 1993년부터 이스라엘의 교육학자 야콥 헥트와 미국의 제리 민츠 및 영국의 데이비드 그리블 등에 의해 시작됐다.


광명시의 2014년 IDEC 유치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중남미의 섬나라 푸에르토리코 카구아스시에서 열린 2012년 IDEC 행사(사진)에서 결정됐다.

당시 행사에서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볍씨학교는 청소년들의 민주교육 실시 이후 사회진출 문제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지역의 교육혁신 지원을 적극 천명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4년 IDEC 행사는 4500여 명의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이자 혁신교육의 특구로서 광명시의 진면목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IDEC 행사는 민주교육 관련 관계자들과 단체 등에서 모두 800여명(외국인 300여명, 내국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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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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