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에스엘시디(S-LCD)의 합병으로 SMD가 소멸됨에 따라 SMD의 주식 4365만주를 7조7103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3사의 합병으로 삼성전자가 보유중인 SMD 주식은 소멸하고 존속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발행주식을 합병대가로 받게 된다. 합병비율은 삼성디스플레이 : SMD : S-LCD가 1 : 1.6487702 : 0으로 삼성전자는 합병대가로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7196만8820주를 취득하게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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