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티브이로직이 호실적에 강세다.
26일 오후 1시59분 현재 티브이로직은 전일 대비 430원(4.45%)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인 티브이로직은 이날 3분기(1~3월)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원으로 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70.4% 뛰었다.
회사측은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3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액인 240억원에 근접했으며 누적영업이익도 62억원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경국 대표이사는 "티브이로직은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매년 30% 이상의 매출성장과 25% 이상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방송 전환은 세계적인 추세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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