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던 닭고기주와 수산주가 반락했다.
26일 오전 9시39분 동원수산은 전일대비 800원(5.30%) 떨어진 1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라에스지는 155원(3.09%) 떨어졌고 신라교역은 200원(1.49%) 내렸다. 사조오양과 사조대림 등도 1%대 하락세다.
닭고기주도 전일 상승세가 모두 꺾여 하림홀딩스와 마니커가 1~2%대 내림세다.
반면 전일 미국 광우병 발생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면서 하락했던 수입육유통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한일사료와 에이티넘인베스트가 1~3%대 상승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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