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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이효리와 남자친구이자 뮤지션인 이상순(38)이 자신의 친환경 밥상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25일 트위터에 "오늘은 아욱된장국. 아욱은 유기농 채소로 만들어 입맛을 더욱 돋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밥상 풍경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평소 미식가로 소문난 그답게 맛깔스럽게 차려진 소박한 밥상이 눈길을 끈다.
이상순은 "최근 지인으로 부터 1인 1식 찬기를 선물 받아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시각적으로도 미각을 돋우는데다 혼자 식사하기에는 너무 좋다"면서 "음식물도 남기자 않아 환경 보호에도 그만이다"고 전했다.
팬들이 "설마 직접 했냐? 상순 시집가도 되겠어요"며 찬사를 보내자 이상순은 "반찬은 엄마표! 아욱된장국은 제가! 밥은 밥통이!"라고 답하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이상순은 제13회 전국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독립장편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에 까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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