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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골든위크.,유통가 "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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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공항, 日·中 고객 잡기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마련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오는 28일부터 약 열흘간 이어지는 일본의 황금연휴시즌(골든위크)을 맞아 국내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또 노동절을 전후해 중국인 관광객도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가가 분주한 모습이다.

日 골든위크.,유통가 "외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롯데몰 김포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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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몰 김포공항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국특산물 전용 ‘한국관’을 선보이고, 1층 메인 안내데스크를 비롯해 매장 주요 지점에 통역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몰은 중국과 일본 노선비중이 높은 김포국제공항과 롯데몰 매장이 바로 연결돼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F층(지하 2층)에는 약 99m² 규모의 '기프트샵'을 설치하고 화장품, 차, 초콜릿, 김 등 일본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별도로 마련했다. 입국직후나 출국직전에도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GF층(지하 2층) 안내데스크와 국제선 연결통로에서 '캐리어 보관서비스'와'해외특송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골든위크를 맞아 롯데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 체험권' 등을 경품으로 하는 '100% 당첨 즉석복권 이벤트'를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3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김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한편 롯데몰 관계자는 일본현지 방송사와 잡지사 등이 '골든위크'를 맞아 우리나라의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롯데몰 김포공항을 잇따라 방문·취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롯데몰 김포공항 관계자는 "롯데몰 김포공항은 김포국제공항과 접해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되는 신개념 몰링파크로 숙박과 쇼핑은 물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인기가 높다"며 "롯데몰 개장이래 처음으로 맞이하는 골든위크 시즌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평소 전체의 5% 안팎이었던 외국인 매출비중이 골든위크 때는 15~2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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