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아나운서 이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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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BS 김윤지(35) 아나운서가 결혼 5년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월간 여성지 주부생활은 "김윤지 아나운서가 최근 남편 박모씨와 합의 이혼한 뒤 조용히 방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윤지 아나운서의 측근 또한 "방송국 동료들 대부분이 이혼 사실을 알고 있지만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5월 회사 선배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2TV '세계는 지금' 진행을 맡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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