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AIST, 물체 속 들여다보는 ‘테라헤르츠파’ 기술 ‘up’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바이오 및 뇌 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 ‘광학계 블루오션’ 출력 3배 높인 기술개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사람이나 물건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이 KAIST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광학계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테라헤르츠파’ 출력을 3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

테라헤르츠파는 사람 몸에 해를 입히지 않고 상피암 등 피부표면질병을 확인할 수 다. 또 물체 안을 투과해볼 수 있고 숨겨진 폭발물이나 마약을 찾아낼 수 있는 등 이점이 있으나 출력이 부족, 여러 분야의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정 교수 연구팀은 광학나노안테나기술을 접목, 테라헤르츠파 출력을 기존보다 최대 3배 높였다.


이 기술로 물체 안을 더 뚜렷하게 볼 수 있고 좋은 영상과 함께 성분분석도 할 수 있 다.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상길 박사과정 ▲진경환 박사과정 ▲예종철 교수 ▲이민우 박사과정과 물리학과 안재욱 교수가 공동으로 한 이번 연구는 나노분야 세계적 학술지 ‘ACS Nano' 3월호(27일자)에 실렸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