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림산업이 장초반 급락세다.
검찰이 대표이사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추적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8.07% 급락한 1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9시20분 기준으로 대림산업을 1만4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대림산업의 하청업체로부터 이해욱 대표이사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정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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