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팔성 회장 "연내 동남아 금융사 인수 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23일 "올해 안에 동남아시아에 있는 금융회사와의 인수합병(M&A)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팔성 회장은 이날 서울 회현동 본관 5층에서 열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그는 "해외 인수합병은 동남아시아 금융회사로 가닥을 잡고 추진 중"이라며 "우리금융이 글로벌 30위권 안에 들기 위해서는 덩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인도 첸나이 지역에 인허가 받아 지점을 낸 인도지역에서 현지법인화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최근 인도중앙총재를 만나 이에 대해 논의했다"며 "인도 현지 법인화로 현지인들의 리테일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해 재차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회장은 "우리금융이 민영화만 된다면 방식은 뭐든 상관없다"며 "자체 민영화, 합병 등 가능성은 다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