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에 하락세를 이어가던 포스코가 외국계 매수세에 반등에 나섰다.
23일 오전 10시44분 현재 포스코는 전 주말대비 6500원(1.72%) 상승한 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UBS, 노무라, 다이와, CS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시기"라며 "2분기부터 저가 원재료가 투입되면서 원가하락에 따른 이익개선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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