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24일 오전 10시 20분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친환경 원목완구 제작 전문기업 '숲소리'의 '나무놀이터 세트'(24만9000원)를 론칭한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 장난감을 찾기 마련이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명품 친환경 유아용품 '숲소리 원목교구'를 최대 43% 할인 판매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다.
'숲소리'는 일반 목재에 염료로 색을 입힌 기존 원목 장난감과 달리 다양한 색상의 원목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남미, 북미, 인도네시아 등에서 구입한 나무 20여 종으로 제작해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목재 마감에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무거나 물고 빠는 아이가 안심하고 갖고 놀 수 있으며, 나무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정서에도 좋다. 또한 벌목하지 않은 산림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해 원목 자체 품질도 우수하다.
특히 이날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적립금 3만원, 자동주문전화 이용 시 1000원 할인, 10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유혜실 롯데홈쇼핑 유아용품 담당 MD는 "'숲소리'는 고품질의 원목을 쓰는데다 공정의 상당 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아이들 교육에 열성적인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 있다"며, "프리미엄 라인의 친환경 유아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데다 어린이날도 앞두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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