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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컨텐츠허브, 수익성 개선은 2분기부터...목표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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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화증권은 23일 SBS콘텐츠허브가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를 1만8600원에서 1만66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45.0% 감소한 수치다.

매출 부진의 이유는 해외 수출 부진으로 인한 콘텐츠 사업 매출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SBS 드라마의 시청률 부진으로 미디어사업 매출도 감소했다. 한편, 세무조사로 과징금 64억원을 부과받았지만 1분기 손익에는 일부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는 수익성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평가다. 현재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와 수목드라마가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콘텐츠 소비여력이 높은 20~40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SBS콘텐츠허브의 2분기 VOD의 매출이 1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쟁사인 KBS와 MBC의 파업 영향으로 SBS와의 콘텐츠 수수료율 협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지만, 수수료율이 상승해도 변화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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