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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등 중남미에 '행정한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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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서필언 제1차관 SICA(중미통합체제)와 MOU 체결

에콰도르 등 중남미에 '행정한류' 전파 서필언 행안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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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행정안전부가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국가들과의 정보화·공공행정 협력강화에 나섰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사진)은 16일부터 20일까지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고위급 회담, 전자정부 협력포럼 개최 및 MOU 체결 등 해외마케팅을 실시했다.

서 차관은 지난 20일에는 엘살바도르에서 중미통합체제(SICA) 8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한-SICA 정보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과 SICA 회원국들은 공동사업 발굴, 기술지원 및 컨설팅, 초청연수 등 전자정부 분야에 협력을 강화한다.


또 에콰도르에서는 통신정보사회부 장관, 내무부 차관 및 농축수산부 차관 회담을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SOS 국민안심서비스, 새마을 운동 등을 소개하고, 경험 전수 등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현지에서 추진 중인 치안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기업 참여를 요청했으며, 엘살바도르에서는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 차관은 "이번 중남미 출장을 통해 전자정부로 대변되는 행정한류가 확산돼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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