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싼타페 출시를 기념해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하려던 '런서트 인 송도(Santafe 런서트)' 문화가 취소됐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송도 하모니로 일대에서 문화체험 광장, 마라톤, 콘서트 등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20일 오후10시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참가자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돼 취소했다.
이날 송도에는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시속 14m/s의 강한 돌풍이 불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