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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그룹 GOD(지오디) 출신 가수 김태우가 아버지가 됐다. 결혼 4개월만의 득녀 소식이다.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태우 아내가 18일 오후 2시쯤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산 당시 김태우가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출산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것.
지난해 12월 결혼한 김태우는 당시 트위터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우리 예쁜 딸도 건강하라고 많이 기도해달라"며 아이를 가졌음을 공개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김태우는 트위터에서 스스로를 'A.K.A.(알려진대로) 딸바보'라고 부르며 딸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김태우는 지난달 10일 노총각 방송인 정준하가 트위터로 "결혼도 먼저하고 딸도 먼저 낳고 부럽다"고 말하자 "형도 할 수 있다"며 결혼을 독려하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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