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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9일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 홀에서 '2012년도 운수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유관기관 및 운수산업 CEO(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높다. 특히 비사업용보다 4배 이상 높은 사업용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강순봉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통관련 단체·기관 및 운수회사 등과의 거버넌스(Governance) 활동 강화 등 교통안전정책과 안전관리에 관한 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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