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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제 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3편의 공식 경쟁부문을 포함한 영화제 진출작을 발표했으며, 한국 영화 중에서는 <다른 나라에서>와 <돈의 맛>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처음 초청된 이래 여덟 번째, 임상수 감독은 2010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로 칸국제영화제를 찾게 됐다. 한편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 개막작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 상영을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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