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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는 19일 대형트럭 ‘트라고’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알리기 위해 '2012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서울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안성TG까지 왕복 약 118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1~3위 입상 차량은 모두 8.5km/ℓ 이상을 주행했으며 참가 차량의 평균 연비도 8.2km/ℓ을 기록했다. 적재량 25.5t 이상의 대형 덤프트럭이 공차 상태로 주행시 평균 연비가 약 5km/ℓ 수준임을 감안할 때 상당하 높은 수치다.
1위는 9.1km/ℓ의 연비를 기록한 박승규 씨가 차지했다. 박씨에게는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2, 3 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형 덤프트럭 대차 특별 할인쿠폰, 엔진오일 교환 풀세트 등을 제공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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