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19일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주 25일 공모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4050원(+1.91%)으로 올라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1만2800원(-1.54%)으로 사흘 연속 내렸으나,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2만6250원(+2.54%), 1만1100원(+0.91%)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9만6500원(-0.34%)으로 상승 하루 만에 내렸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6만500원(-0.82%), 1만8600원(-1.59%)으로 5일, 4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14만8000원(-1.33%)으로 이틀 연속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4200원(-2.3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으나,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0만3000원(+6.19%)으로 급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 주로 티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웅진실리콘이 각각 2만1000원(-2.33%), 8000원(-5.88%)으로 내렸으나, 항생제 개발 제조업체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와 금속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각각 1만2200원(+2.52%), 2000원(+2.56%)으로 올랐다.
그 밖에 SI(시스템통합)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각각 2만4500원(+0.82%), 1만6350원(+0.31%)으로 올랐고,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과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가 각각 1만4250원(+3.64%), 1만550원(+0.9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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