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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는 19일 잠실야구장의 식음시설을 총괄하는 '식음?리테일 총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모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0개 신규 매장과 기존 개인사업자 16개 매장, 야구용품점의 서비스까지 함께 관리할 예정이다.
아모제는 또 경기장 안팎에 자사 브랜드인 샐러드, 핑거푸드, 도시락 등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아모제’와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분식류를 만나 볼 수 있는 '레드스푼', 생맥주와 BBQ를 즐길 수 있는 '스윙그릴' 등 6개소를 마련했으며 과거 야구장 먹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메뉴와 세트메뉴를 강화했다.
아모제 마케팅팀 양철주 팀장은 “인천공항, 오션월드, 여수박람회 등 다양한 운영경험이 이번 잠실구장 식음시설 운영권 수주에 큰 몫을 한 것 같다”며 “아모제만의 체계화된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로 야구장뿐만 아니라 모든 체육시설의 식음 패러다임이 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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