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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테이크아웃 해서 꽃구경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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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0℃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에 지역 명소마다 나들이를 나선 상춘객들이 연일 북적이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나들이 철을 맞아 테이크아웃 메뉴 출시에 파격적인 할인, 이색적인 이벤트를 내세운 상춘객 마케팅이 한창이다.


도미노피자는 평일 오후 방문포장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를 40% 할인해주는 ‘에브리데이 테이크아웃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한 가격으로 피자를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로 홈페이지, 모바일웹, 스마트폰 앱 등의 인터넷 채널을 통해 방문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화요일은 하루 종일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도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달 19일부터 명동점에서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 도시락과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 도시락 등 '해피 도시락' 2종을 선보인다. 인기 메뉴 11가지 중 원하는 메뉴를 골라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원하는 일시에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통신사 할인 추가 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전국 103개 매장에서 ‘아웃백 도시락’ 5종을 선보이고 있다. 도시락 메뉴는 9900원부터 2만원대까지 있으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도 가능하다.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도시락을 구성할 수 있는 샐러드 뷔페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애슐리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의 인기 메뉴들을 매장과 동일한 맛과 품질로 제공하는 투고(TOGO)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애슐리의 다양한 요리들 중에서 원하는 메뉴만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안락한 공간에서의 식사를 선호한다면 외식업계의 특별 이벤트를 노려볼만하다. 베니건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주문한 음식이 18분 이내에 나오지 않으면 식사가격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타임 크런치 런치(Time Crunch Lunch)'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레스토랑 클락식스틴(CLOCK16)에서는 매달 16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결제 금액 1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별도의 요금 없이 테이블당 최대 와인 2병까지 반입할 수 있어 편하게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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