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소셜벤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와 함께 한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청소년 동아리이며,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홈페이지(www.sesnet.or.kr)를 통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발표는 30일 이뤄진다.
선정된 동아리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후원금을 받아 활동하게 되며, 지역사회와 연계, 소셜벤처 탐방, 재능을 기부하는 전문가 자원봉사자로부터의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홍승아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바꾸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보는 기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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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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