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목요일,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로 지역 고용훈풍 주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4층에서 '양천구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데 지역 주민을 위한 양천구의 밀착형 일자리창출 특화사업으로 많은 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J&B컨설팅, 삼성생명 목동지점, 양강조경 등 3개 업체가 참여, 고객상담원과 판매원, 보험컨설턴트, 골프장 종사원 등 46명 이상 모집한다.
70세 이하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참여업체 인사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행사 당일 취업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이 마감된 후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인력 Pool을 구성해 차후 해당 분야 구인요청 시 취업 우선권을 제공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3개 업체 외에도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인정보와 각종 직업훈련 교육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인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 문의와 알선요청이 가능하다.
또 행사 때마다 진행되는 1:1 컨설팅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4층으로 오면 된다.
양천구 일자리정책과(☎2620-4638~4640)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