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5차 공모 4월17일부 5월7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4월17일부터 5월7일까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5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또 공모기간 중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정책과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4월25일 오후 4시 양천해누리타운 4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우수한 사회적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인건비는 2명 이내, 사업개발비는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기관은 총사업비 일정 부분을 자부담해야 한다.
양천구는 그동안 총 4차례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8호점까지 탄생시켰다.
총 38명(일반 34, 전문 4)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보았으며 빈곤층 여성 가장과 예술계 종사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또 양천구는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공동 시행하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에 따른 신청도 4월20일까지 함께 받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양천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2620-462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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