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선임된 김용 미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에 새로운 새명을 불어넣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날 세계은행이 김용 총장을 차기 총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발표한 직후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이트너는 성명성에 김 총장이 세계은행에 새로운 관점과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 이날 이사회를 열어 차기 세계은행을 이끌 제 12대 총재로 김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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