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지원과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대출 확대를 위해 주력 상품인 '안심전환형모기지론'에 대해 1조원 한도로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특판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특별 판매하는 '안심전환형 모기지론'은 기존 대출금리보다 0.7% 수준을 감면해 비거치식일 경우 4.70%, 거치식일 경우 4.80%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10년 이상 30년 이내이고, 최초 3년 또는 5년 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기간은 고객이 선택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혼합금리 방식이다.
상환방식은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대출 기간별로 원금의 30~70%를 만기까지 상환 유보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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