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종로구, 창신동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문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은 13일 오후2시 창신3동 어울동산에서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개소식과 매일유업 상하목장의 첫번째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구는 도시농업과 연계, 지난해부터 지역에 방치돼 있던 시민아파트 철거부지를 정비, 도시텃밭을 조성·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도시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과정을 개설했다.

종로구,  창신동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문 열어 어울동산
AD


꿈꾸는 도시농부학교 과정은 지역내 20여 세대가 입학을 신청, 현장수업 시 도시농업 다이어리와 유기통 퇴비를 지급, 농부학교 학생들이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꿈꾸는 도시농부학교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공동체 생활의 즐거움을 배우고 각 가정의 텃밭조성 계기가 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