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北로켓 발사 실패에 '와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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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방산주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스페코와 빅텍은 하한가를 기록하며 각각 2655원, 229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과 휴니드도 전일대비 각각 10.43%, 11.41% 하락 하고 있다.
스페코는 함정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퍼스텍은 삼성테크윈에 무기 부품을 공급 중이다. 휴니드는 전술 통신장비 생산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발사한 미사일은 발사한지 수분 후에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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