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다나카 나오키(田中直紀) 일본 방위성 장관은 13일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1분 이상 날다가 자국 바다에 북한 장거리 로켓 추진체 등 부품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이 1분 이상 날아 올랐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영향이 일본에는 없다"고 밝혔다. 또 추진체에 의한 일본의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이 오전 8시 35분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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