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4(토)부터 전국 4대강 16개 보와 부산 을숙도의 낙동강 문화관 등에서 농협 등과 공동으로 4대강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는 내방객이 제일 많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에서 직접 운영한다.
4대강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보 등 인근 지역의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4대강 시설을 찾는 내방객에게 직접 판매한다. 지역 농민들은 소득을 늘릴 수 있고 소비자들은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4대강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개장일수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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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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