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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대전 대덕 박성효, “대전시장 경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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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출신 초선, “충청권 보수의 자존심 지켰다. 대한민국 정치 업그레이드 ”

[4.11총선] 대전 대덕 박성효, “대전시장 경험으로...” 대전 대덕구 박성효 새누리당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손을 들어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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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박성효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당선자는 “낙후된 대덕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최대한 지원과 협력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선4기 대전시장을 지낸 박 당선자는 “이번 총선승리는 박성효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대덕구민과 대한민국 중산층·서민의 승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대전시장을 했던 행정경험과 여당최고위원을 했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이 내걸은 공약 중 무상교육·보육, 비정규직 문제, 노인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등 서민과 밀접한 공약을 최우선으로 이행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 여민동락과 역지사지, 공평무사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눈앞에 다가온 대선에서 정권창출이란 민심의 명령을 이행해 충청권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며 “대덕 발전과 충청의 권익 또한 대한민국정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대전중·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시 서구청장, 기획관리실장, 정무부시장을 거쳐 민선4기 대전시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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