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그룹의 차량용반도체 업체인 현대차전자가 현대오트론으로 사명을 확정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전자는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와 컴퓨터 공통 운영체제를 뜻하는 트론의 합성어인 현대오트론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현대오트론은 150명의 인력 규모를 2년내 1000명까지 인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사업 강화를 위해 올 초 이 회사에
1000억원을 출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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