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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한예종 수석입학…"부담됐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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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한예종 수석입학…"부담됐다" 고백 ▲ 정소민, 한예종 수석입학=ⓒ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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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정소민(24)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수석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정소민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1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한예종 수석입학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먼저 이날 개그맨 양세형이 정소민에게 "내가 알기론 소민씨가 현재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 입학을 했다고 알고 있다"고 말을 건네자 정소민은 "그렇다"고 답하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정소민은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수석입학 타이틀로 인해 생긴 주위 시선 때문에 학교생활이 많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이동욱 역시 "사실 나도 한예종에 입학하기 위해 면접을 본 적이 있다"며 학교 면접 당시 했던 연기를 그 자리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 이동욱의 첫 진행한 이날 '강심장'에는 정소민 외에도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용화, 효린,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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