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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국의 차 문화 천년’ 4권 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과 도서출판 돌베게는 9일 조선초기의 시문(詩文) 중 차문화가 담겨 있는 옛글을 엄선하여 번역한 ‘한국의 차 문화 천년’ 4권을 출간했다.


‘한국의 차 문화 천년’ 시리즈의 출간은 일찍부터 차 문화의 보급과 대중화를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이 출연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우리의 유구한 차 문화 전통을 종합, 정리함으로써 국내 차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자는 의도로 해당 시리즈를 기획했다.


전 7권으로 발행될 해당 시리즈는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차에 관한 문헌 자료의 집대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4번째 책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인 1500년대 중반까지 시대의 문인들의 문집 속에서 다양한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와 산문들을 선집해 번역했다.


조선왕조실록의 차 기록, 세종실록 지리지의 차 기록 또한 따로 모아 집필했다.


‘한국의 차 문화 천년’ 시리즈는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유명 사료에서부터 이전에 발굴되지 않았던 자료까지 포함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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