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9일 MBC와 손잡고 4·11 총선을 롱텀에볼루션(LTE)폰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BC가 주요 거점만 중계하던 기존 선거 방송의 한계를 넘어 군읍면까지 LTE를 커버하는 LG유플러스와 손잡게 된 것"이라며 "LTE의 빠른 네트워크로 고화질(HD)급 영상을 실시간 송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BC 선거 방송에서는 연예인 리포터들이 LG전자의 최신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로 기존 선거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국민들의 총선 에피소드를 LTE 스마트폰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와 중소도시 등 84개 도시를 비롯해 전국 고속도로 및 지방국도, 889개 군읍면 지역 등 대한민국 전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진정한 LTE 전국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