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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동작을)는 부활절을 맞아 8일 트위터에서 교회와 목사 비하 발언을 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노원갑)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렸다.
정 전 대표는 "부활절 주일예배의 설교말씀에서 알렉산더대왕은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수십만명의 피를 흘렸으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조롱받으며 피흘리셨어도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했다"면서 "교회를 범죄집단이라하고 척결의 대상이라고 하는 민주당의 국회의원후보(김용민 후보를 지칭), 이런사람도 구원의 대상이될까요"라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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