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가 주한 베트남교민회와 협약(MOU)을 맺고 2년간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및 교민회 사무실 개설, 운영 등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6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쩐쫑또안 베트남대사, 쩐하이린 주한 베트남 교민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를 체결했다.
김창규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과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넘어 베트남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래디얼 타이어 생산 공장과 원재료 수급을 담당하는 천연고무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현재 약 330만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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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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