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이효리가 방송 최초로 자신이 사는 집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 12'에서 이효리는 유기됐던 고양이, 개와 함께 살고 있는 새 보금자리를 공개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효리의 집이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고양이 3마리, 개 4마리와 사는 그녀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돼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SNS로 네티즌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등 소셜테이너로 사랑받는 이효리는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효리는 방송 녹화 중 가수 정재형에게 전화를 걸어 10초 만에 1000만원어치 애장품 기증을 약속받는 등 단단한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골든12'에는 이효리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요니P, 가수 배다혜,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등이 출연해 '진짜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총 12주동안 매회 다른 주제로 그려지는 '골든 12'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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