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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부유식 LNG 생산·저장설비 안전설계 기술 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선급은 5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 안전설계 및 신뢰성 분석 기술 개발에 대한 첫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말부터 올 3월까지 수행한 연구를 통해 LNG-FPSO 관련 위험도 및 신뢰성 분석 기술의 이론적 기반과 적용 방법론을 구축했다. 향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안전설계 기준을 개발하고 국내 관련 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선급 해사연구팀은 ▲LNG 액화 신공정 개발 및 상용 액화플랜트 설계 독자기술 개발 ▲해양플랜트 설계기술 확보를 통한 LNG-FPSO 엔지니어링 자립을 핵심목표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LNG플랜트 사업 세부 과제인 이번 기술 개발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하고 있다. 2016년 6월까지 연구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선급이 참여하는 과제의 핵심 목표는 LNG-FPSO 상부구조물(톱사이드) 플랜트 기본설계(FEED)에 필수적인 위험도 및 신뢰성 분석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실제 개발된 LNG-FPSO FEED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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