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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4일 서울 중구 한 백화점의 주차장과 주변 도로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버스로 가득 차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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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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