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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핵잠수함' 김병현이 4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1회말 수비를 마친 뒤 포수 이해창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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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4.04 13:44
[구리=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핵잠수함' 김병현이 4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1회말 수비를 마친 뒤 포수 이해창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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