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대문구, 세 살 마을 부모교육 강좌 진행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양육에 관한 기초정보 및 조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아부터 세 살까지의 양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대문구가 중요한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양육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자녀 출산, 양육에 대한 기초정보와 부모됨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출산을 앞둔 임산 부부와 영유아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세 살 마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희대학교에 위탁운영하고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부 부모교육과 조부모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우선 임산부부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동대문구, 세 살 마을 부모교육 강좌 진행 세살마을 부모교육
AD


우리 아이 뇌발달, 임산부 건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이야기, 우리 아기 용품 만들기 등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 6월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영유아 손자를 둔 조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조부모의 건강, 조부모 역할(손자녀 놀이방법), 가족간 이해와 갈등해결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김문필 가정복지과장은 “세 살 마을 부모교육을 통해 태아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조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아이들을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워 나가는데 많은 도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들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아자 합창단’ 1기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자 합창단은 동대문구에서 마련한 토요프로그램 중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합창 연습 외에 농장체험, 봉사활동, 합창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957-0760)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