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이 설립하는 'NHN 넥스트 학교(학장 김평철)'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임교수를 모집한다.
NHN 넥스트 학교는 온라인게임, 검색,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라우드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2013년 3월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다.
NHN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장형 교육을 표방, 강의 및 실습 환경이 산업 현장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교수진도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이 검증된 이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운영체제(OS) 및 컴퓨터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DB) ▲SW공학 및 알고리즘 ▲컴퓨터 그래픽스 및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자바(Java) 웹 프로그래밍 ▲UI(User Interface) 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등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의 개발 포트폴리오 또는 이에 준하는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해야 하며, 넥스트 학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hnnext)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30일까지며 서류심사와 기술면접, 시범강의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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