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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파는 건 말도안돼" 중고등학생들 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중고등학생 담배 헌법소원 서명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중고등학생들이 '담배사업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에 찬성하는 백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금연운동을 주도중인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을 바르게 지키자'(이하 청바지)는 홈페이지(http://bluejean5.cafe24.com)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담배사업법 위헌 헌법소원을 지지하기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청바지는 금연관련 운동을 하는 경북 포항 한동글로벌학교 재학생들 10명이 참여중인 동아리다.


한편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폐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시민 등 9명은 지난 1월 "담배사업법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고 국가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유해물질인 담배를 국가가 합법적으로 제조 또는 수입해 국민에게 판매하도록 보장하는 법으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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