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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와 엠블랙 이준의 '낙지키스'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꿈엔들'에서는 갯벌에서 낙지잡기 체험에 나선 정주리가 함께 출연한 이준에게 '낙지키스'를 제안했다.
이어 두 사람은 낙지다리 양 끝을 각각 입에 문 채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낙지 다리가 짧아질수록 정주리는 행복해 한 반면 이준은 괴로운 표정을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준은 입 앞에서 낙지 다리를 끊어냈고, 정주리는 "난 만족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샀다.
이를 보고 있던 이경실은 정주리에게 "너 준이 팬들에게 욕먹겠다. 이번엔 너희 집에 불 지를 것 같아"라고 말하자 정주리는 "난 그거 감수하고 했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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